국제라이온스협회355-D지구(총재 김창범)에서는 지난달 29일 물금고등학교에 1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의 삼성동, 양주동, 중앙동, 상북면 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달 30일 중부동 이마트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5일, 여성주간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노래자랑이 열렸다. 양산지역 13개 읍ㆍ면ㆍ동 대표 가족들이 출전해 숨은 끼를 마음껏 뽐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진은 소주동 대표 ‘시누와 올케’팀으로 이날 하루 부인과 누나를 위해 백댄서를 자청한 남편이 가족을 대표해 춤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신나는 여름, 무더위를 쫓을 다양한 공연들이 7월 한 달간 시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적실 예정이다. 시립합창단의 제8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기획공연 안숙선, 김덕수의 ‘공감’, 한국 대중음악의 선두주자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들이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자.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과 가족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여성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양산지역의 8개 여성단체가 참여,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가족상담소, 양산여성회 등이 뜻을 모아서 진행한다.
오는 9월 개관예정인 시립도서관이 양질의 도서자료 확충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기증운동을 펼친다.
아침 안개가 나지막이 깔리면 고즈넉한 산사의 아침이 시작된다. 어디선가 스님의 목탁소리와 불경 외는 소리가 들리고 산새들도 그 소리가 좋아 가만히 있다. 산사는 풀들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소리와 졸졸 흐르는 물 소리로 가득하고 시끄러운 세상의 소음과 차단된 듯하다. 일상에 찌든 나에게 조용한 곳에서 나를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곳. 바로 ‘템플스테이’다.
양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지난 3월 개장한 워터파크가 갖은 문제점으로 주민들의 불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온이 오르면서 인공호수 내에 이끼 등 녹조류와 날벌레 번식이 심해져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옥외광고물인 현수막을 게시대에 설치하려면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허가신청을 한 사업주가 표시기간이 명시된 허가신고증을 받으면 현수막 한 편에 신고증을 부착해 게시대에 설치할 수 있다. 현수막을 설치한 사람은 표시기간이 지나면 현수막을 수거해 폐기해야 하지만 그대로 방치해두는 것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다음 사람이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원래 게시되어 있던 현수막을 잘라내 그 자리에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법에 따라 애완동물과 함께 외출할 경우 목줄과 인식표, 배변봉투 등을 지참해야 하지만 아직도 목줄이나 배변봉투를 지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산책도중 갑자기 뛰쳐나온 사나운 개와 마주치거나 개 배설물을 보는 것은 반갑지 않은 일. 일각에서는 아예 애완견과 마주치기도 싫다며 공공장소에는 애완견 출입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는 ‘맞벌이 가정 책 들려주기 자원봉사 교육’의 첫 시간으로 지난 23일 글쓰기·북아트 자원활동가 김미정 씨를 초청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마음 나누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진로체험단으로 선정이 되면 진로탐색에 필요한 교육, 청소년이 직접 직업현장을 찾아가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 사이의 청소년 100명이며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노력 앞에서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양산지역 출신 기능장애인들의 활약은 눈이 부셨다.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양산지역출전자는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룬 것.
지난 26일, 이른바 노는 토요일이라고 불리는 그날에 초록색 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각각 글마루, 씨동무, 청어람, 디딤돌, 우남퍼스트빌 등 아파트 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5곳을 찾았다.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있다. 덥다는 이유로 집밖을 나서기 꺼려한다면 황금 같은 시간을 그냥 버리는 셈. 덥다고 축 늘어져 방바닥에서 아까운 시간만 버리지 말고 가까운 지역시설 문화강좌에 참여해 저렴하고 재미있게 취미생활을 즐겨보자.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16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동면 중리마을을 방문해 매실따기와 마을입구ㆍ회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현지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양산문화원은 지난 15일 임시총회를 열어 향후 4년을 이끌어 갈 제7대 원장에 현 문화원 감사인 정연주(70) 전 양산시 총무국장을 선출했다. 150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김영돈 현 원장과 정연주 씨가 원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거친 끝에 86대 64, 22표 차이로 정연주 씨가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최양두ㆍ정대근 씨가 선출됐다.
미래의 영화계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10회 양산청소년영상제’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것.
오봉초 태권도부 학생들이 6월 동안 출전한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 ‘여성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경남태권도협회장기 대회’ 등 모두 3개 대회에서 순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난 22일 동면 여락리 남락마을에서는 아침부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에서 마련한 ‘감자밭 체험활동’에 참여한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경애)의 30여개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감자 캐기 체험을 진행한 것.